괌 씨워커 색다른 경험~!
괌 씨워커 색다른 경험~!
괌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!
바로 씨워커가 아닐까 하는데요.
괌 바다는 특히 수온도 딱 좋고 바다 색이 이쁘기 때문에
다양한 해양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.
하지만 물을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
이렇게 좋은곳에 와도 바라만 보기 일쑤죠 :<
하지만 괌 씨워커는 수영을 못하는 초보자들도
재밌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.
오늘은 괌 씨워커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.
우선 씨워커 상품은 호텔픽업과 드랍이 가능하기 때문에
호텔 앞에서 먼저 차량에 탑승한 뒤 업체로 이동합니다.
이동하면서 안전한 체험을 위한 동영상 시청이 이루어집니다.
이후 씨워킹을 즐길 수 있는 목적지!
바로 피쉬아이로 향합니다.
바다 가운데로 나 있는 다리를 따라가다 보면
씨워킹을 즐길 수 있는 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.
락커에 옷을 걸어두고 씨워커 체험을 위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.
물 속에 들어가기 직전 헬멧을 착용하는데요.
이 헬멧의 무게가 무려 35kg이라는 점..!
하지만 바닷속에서는 전혀 무게를 느끼지 못하니
내 목이 들어가지 않을까.. 하는 걱정은
넣어두셔도 됩니다.^^
이후 수심6m 이하에서 씨워커가 시작됩니다.
이때 바닷속 산책은 다이버와 함께 동행하여
더욱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는데요.
내려오면 몸을 지지할 수 있는 봉이 있고
이 봉을 잡고 앞으로 앞으로~ 움직이면 됩니다.
물 속에서 물고기 먹이를 흔들다보면
순식간에 물고기에 둘러쌓여
카메라에서 얼굴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.
이렇..게요.
안전봉을 잡고 걸으며 산호들과 다양한 괌 바다의 물고기를 만나고
물 속에 있는 동안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 많이 남겨보세요.
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건질 수 있습니다.
씨워커의 장점은 아무래도
헬멧을 쓰고 들어가기 때문에 얼굴에 물이 전혀 묻지 않는다는 점과
숨을 쉬지 못한다는 심리적인 불안감 또한 떨칠 수 있습니다.
괌 바다는 항상 에매랄드빛을 유지하고 있는데
수심도 얕고 파도가 적기 때문에
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이만큼 좋은 조건인 곳이 있을까
하는 생각이 듭니다.
또한 괌 씨워커를 이용하지 않는 갤러리의 경우
스노클링, 카약, 패들보트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
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저는 이 부분이 정말 꿀인거 같아요.
보통 갤러리로 가면 일행을 한없이 기다리기만 해야해서
지루한 경우가 많았거든요.^^
이런점에서 괌 씨워커는
누구에게나 재미있는 액티비티로 남겨질 거 같습니다.